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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5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무분과 조직 개편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5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2022년 종료되는 5개의 사업은 폐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5개의 신규 사업을 신설했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계획수립TF팀, 욕구조사TF팀 및 전문가FGI 등 총 31개팀 181명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돌봄 욕구증가에 대한 대응사업 및 13개 읍·면·동의 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등을 신설해 광주시 전체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조직을 사회보장 10대 영역에 맞는 ‘대상별 분과’에서 ‘기능별 분과’로 개편, 분과사업의 다양성과 다각화를 모색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실무분과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2022년 연차별 시행 계획이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로 신설돼 광주시 사회보장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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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