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진실은 딱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저는 고소인을 강제추행을 한 사실이 결코 없습니다. 둘째, 저는 고소인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말을 한 사실이 결코 없습니다. 진실이 이럼에도 저를 향한 음해와 허위사실이 난무하는 개탄스러운 일에 대해, 저는 앞으로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하겠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은 당시 배석했던 참석자들의 증언과 수사기관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을 통해서라도 명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수사기관에 고소인 및 참석자들에 대한 대질조사 및 거짓말탐지기 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의령군정을 혁신하고자 하는 저의 노력에 반대하는 반개혁세력과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불순한 배후 세력들이 있다고 추정됩니다. 새로운 의령군정을 추진하는 제가 그들의 부정한 청탁에 응하지 않자 저를 길들이기 위해 이러한 모함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모함과 악의적인 음해에 대해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법적 조치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해서 재생산하여 보도하거나 문자나 SNS 등을 이용해 흠집내기에 동조한 세력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그 책임을 묻겠습니다 허위사실이 방송을 타고 언론에 보도되는 과정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고 새로운 의령군을 만들려는 저의 의지가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이 기자회견을 통해 저에 대한 중상모략에도 불구하고 의령개혁과 발전을 위한 저의 열정은 절대 꺾이지 않고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공명정대한 의령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러한 사건에 전문성을 가진 로펌을 선임하여 책임자들에 대해서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하겠습니다.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함께 진행할 것입니다. 저는 의령군수 취임 후 그동안 의령군 행정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이 남긴 세계적 미술품들을 의령으로 가져오기 위하여 동분서주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모처럼 의령군이 역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칭찬과 격려를 받았으나, 일부 반개혁세력들은 저의 이러한 노력에 반대하면서 음해를 통해 저를 막으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의령군의 단합을 해쳐온 불순한 정치 배후세력과 반개혁세력들을 발본색원하여 의령군민들에게 심판받도록 할 것입니다. 정의롭고 선량한 의령군민들과 함께 반드시 척결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의령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향후 수사절차 등을 통하여 저의 결백과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