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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전 학교강당 노후조명 개선

고효율 LED 조명으로 한층 밝아진 강당에서 추운겨울 실내활동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 방침 등으로 인해 겨울철 실내 체육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동원중학교 외 17개교에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강당 노후조명시설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겨울방학 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의 조명기구는 완전 점등까지 약 2~3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으나 교체 예정인 150W급 LED 투광등은 즉시 점등이 가능하고 보다 높은 조도로 기존보다 약 20% 정도 밝아진 환경에서 실내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고 조명의 평균수명도 길어 전기요금 등의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강당 조명 기구 교체 사업을 겨울방학 전에 완료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실내 체육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추운 날씨 학생들의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강당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동호회 등 지역사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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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