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정읍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물결 이어져

‘플레이스38’ 100만원, ‘행복 파는 마을점빵’ 5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스38’ 김성길 대표는 24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길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행복 파는 마을점빵’의 오승동 대표도 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오승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읍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