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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큰 호응’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대상‘온라인 설명회’ 안내문 발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의 정형화와 경계분쟁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도 정읍시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비 8억9천만원을 투입해 수성 2·4지구, 장명지구, 금붕 1·2·3지구 3,980필지에 대해 시행한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 영상은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현황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과 조정금 산정, 협조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아 제작됐다.

 

 

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정읍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정읍 see) 채널에 등록했으며, 인터넷 주소 검색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영상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적불부합지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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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