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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메타버스 탑승 준비를 위한 다양한 시도

11월18일 홍천군, 관리자급 공무원 대상 ‘메타버스’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강원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읍·면장 회의를 진행한다.

 

 

홍천군은 11월 30일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장이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마련된 가상 회의장인 '랜드'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과 3월 사회단체와의 화상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읍·면장 회의를 기획했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읍·면장 회의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대 흐름에 발맞추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군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홍천군의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메타버스를 행정에 적용하기 위해 관리자급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11월 25일에는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 ‘메타버스 시대 성공전략’을 주제로 제74회 홍천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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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