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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군, 주민들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예동배너展'

코로나19 속 일상거리를 채운 주민들의 예술작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2021예동주간'의 일환인 '예동배너展'을 지난 20일부터 돌아오는 23일까지 군위읍내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거니며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군위생활문화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미술동호회 중 36명의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2021예동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2021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어 주관하고 있다.

 

 

군위읍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군청로에서부터 주민들이 거주하는 정1길까지의 거리를 밝히고 있는 작품들은 주민들과 군위를 처음 찾은 외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유로운 전시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산책, 드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영만 이사장은 “해당 전시는 코로나19로 정체된 동호회활동에 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모든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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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