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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녕군의회-창녕군 인사업무 협약체결

창녕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력 토대 마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창녕군의회는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의회 인사권의 안정적 독립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에 따라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창녕군 위탁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후생 복지 통합운영 ▲기타 그 밖의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이칠봉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긴 기다림 끝에 얻은 성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주민․의회 중심의 창녕군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원활히 행사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상호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녕군의회는 독립적인 인사 운영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을 통해 역량과 책임성 있는 주민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집행기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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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