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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21년 우수마을 시상 및 ’22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24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2022년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우수마을 시상과 내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1·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모두 9곳이다. 1단계에서는 진안 사인동 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추가사업비 200만원을 받았으며, 진안 학천3동마을, 진안 연구2동마을, 동향 호천마을, 마령 석교마을, 부귀 원두남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6개 마을에게는 내년에 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인 참살기 좋은마을가꾸기사업 참여자격이 주어졌다.

 

 

2단계에서는 백운 원동창 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진안 석곡마을과 주천 상양명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마을만들기 3단계사업인 으뜸마을가꾸기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군은 우수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의 추진사례 발표에 이어 마을만들기사업의 중요성과 마을의 현실에 대한 강의, 사업비 집행 및 정산교육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2년도 마을사업 구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한해였지만 마을공동체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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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