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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제1회 아라가야 목조각 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함안군 여항면 봉성저수지 제방 주변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제1회 아라가야 목조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안장승문화예술학교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7명의 초대 작가가 아라가야 대표 유물인 사슴모양 토기, 수레바퀴모양 토기, 미늘쇠 등을 표현한 목조각 작품 전시와 캐리커쳐 그리기 체험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완성된 목조각은 봉성저수지 제방 주변에 설치되어 단풍이 물든 저수지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한 조근제 함안 군수는 “아라가야의 대표 유물을 목조각으로 잘 표현한 작품을 보니 새롭고 멋지다”며 “앞으로도 아라가야의 찬란한 문화가 많은 작가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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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