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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인·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금속(주)함안공장, ㈜코만3공장, ㈜쎄노텍, ㈜성신알에스티 등 21개 관내 우수기업이 12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직‧간접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현장면접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여 명은 현장채용 및 2차 면접이 확정되어 향후 채용절차가 별도로 진행된다. 간접참여 기업체는 함안군일자리센터에서 기업체와 구직자를 알선했다.

 

 

군은 방문 구직자에게 이력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 취업 컨설팅과 VR 모의면접, AI역량강화검사 비대면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조근제 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주신 업체 관계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날 행사에서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군민들은 함안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알선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게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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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