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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천호 강화군수,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어려운 이웃에 행복더하기 행사, 200여 가구 김장나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나눔으로 이웃과 행복을 더하는 풍요로운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유천호 군수, 송미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재료는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건강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코로나19로 외부와 단절된 어르신의 무료함을 달랬다.

 

 

송미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로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함께 사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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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