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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도심 산책로, 아름답고 쾌적하게 정비

시, 강변로 완충녹지 등 4개소에서 도심 녹지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도심 녹지를 확충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까지 강변로 완충녹지 등 4개소에서 ‘도심 녹지대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이 불편했던 산책로를 안전하게 개선하고 기존 녹지대에 관목과 초화류 8400여 본을 식재하는 것으로, △강변로 완충녹지 △혁신도시 보행자전용도로 △삼천동 장승배기로 완충녹지 △평화동 골드클래스2차 부근 경관녹지 등에서 추진된다.

 

 

배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강변로 완충녹지 산책로의 경우에는 배수로가 신규 설치되며, 혁신도시 보행자전용도로에는 철쭉 2200주가 식재된다.

 

 

또 삼천동 장승배기로 완충녹지에는 데크와 벤치 등 노후 시설물이 정비되며, 조팝나무 2700여 주가 심어진다. 평화동 골드클래스2차 부근 경관녹지에는 꽃무릇 등 3500주가 식재되며, 인근 산책로 300m 구간도 정비된다.

 

 

이와 관련 시는 수목 식재는 물론 병해충 방제, 여름철 관수, 겨울철 동해방지, 전정 및 풀베기 등 도심 녹지 관리에 주력해왔다.

 

 

전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수요 증가로 도심 녹지를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산책로 정비 및 식재사업에 힘쓰고 있다”면서 “식재 후에도 원활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후 녹지시설물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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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