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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 ‘미디어 창작소’ 조성

1인 유튜버 시대, 콘텐츠 제작‧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대중화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콘텐츠 창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도서관 내에 미디어 창작 공간을 마련한다.

 

 

남구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청소년도서관 내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하고, 1인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미디어 창작소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창작소는 청소년도서관 내부에 11평 크기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크로마키 스크린을 비롯해 블루투스 삼각대, 촬영 조명 및 의자 등이 배치된다.

 

 

청소년도서관에 미디어 창작소 공간을 조성하는 이유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청소년 사이에서 장래 직업으로 1인 유튜버가 주목받고 있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또 기존에 정보 소비자 위치에 있던 청소년 및 주민들이 IT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창안하는 생산자로 입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미디어 창작소 공간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남구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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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