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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의무교육 홍보에 나선다.

 

 

2020년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 인증 농가나 인증 희망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친환경 인증제도 관련 의무교육을 반드시 2년 주기로 1회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의무교육은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 연합회가 주관하여 관내 90명의 친환경 인증 농가를 포함, 향후 인증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임실농협 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본 교육은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 및 인증 농가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친환경농업의 기본원리와 철학을 설명하여 향후에도 인증 농가가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의무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었으나, 관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의 연령이 높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본 교육을 통해 의무교육 대상자가 온라인 교육 이수를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최근 친환경 인증 지속 생산이 어려워 면적이 점차 줄어가고 있지만 관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노력으로 인해 임실군 친환경농업에 희망이 있다”며“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가 부담 없이 농가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 및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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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