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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대폭 확충

과속카메라‧노란신호등 5개소 설치, 횡단보도 및 울타리 보수 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초등학교 주변 도로)에 대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마련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교통안전시설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이하의 속도 준수를 위한 과속카메라 5개소(신평초,대리초,신덕초,운암초,마암초)를 금년 상반기 설치 완료하여 가동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제고를 위하여 노란신호등 5개소(신평초,대리초,신덕초,운암초,기림초)에 설치하여 어린이, 보호자, 차량 운전자의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는 물론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덕치초등학교 어린이 통행로는 도로와 구분이 되지 않고 울타리 및 노면 파손으로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보도 및 횡단보도 설치, 울타리 보수 등의 전면적인 개선 공사를 시행,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차량의 속도 표시 설비를 설치하여 운전자 스스로 차량 속도 저감을 유도하여 저속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어린이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신호 대기하는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옐로우카펫을 10개소에 설치 완료하였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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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