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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2050탄소중립특위 “지역특색 반영된 환경정책 추진”

기후환경국 등 3개 실·국 탄소중립 관련 업무추진 상황 보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030년도까지의 탄소중립 목표 중 에너지 분야와 산업분야가 굉장히 미비하다”며 “대기업은 충분히 스스로 진행할 능력이 되지만 중소기업은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인환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2050탄소중립은 환경 관련 부서만 책임지고 이행할 사업이 아니라 도내 모든 실·국의 과제”라며 “기후환경국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공직자가 연계돼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영란 위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산림 숲 조성과 관련해 벌목이 병행된다면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연구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저탄소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뿐만이 아닌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일자리 전환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대표·정의당)은 “2050 탄소중립의 명확한 타임 테이블이 계획돼야 한다”며 “또한 서산 민항의 운영과 관련해 탄소의 추가발생량의 명확한 분석과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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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