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치유농림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해 치매 극복 치유 농림 프로그램 ‘토닥토닥, 녹색 치유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 극복 치유 농림 프로그램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관내 치유농장의 농림자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와 범물동 소재 팜다원에서 농장주를 강사로 초빙해 매주 목요일 90분씩 총 4회로 진행했다. 희망토 외 2곳 농장의 농림자원을 활용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나만의 도자기 화분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기억에 남을 시간을 가져 좋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삶에 활력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