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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여성 문화의 날, 문화강좌'우천면 토크콘서트'개최

농촌지역 여성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위해 열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24일 오후 2시,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횡성여성 문화의 날’ 문화강좌'우천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해왔다. 읍·면별로 찾아가는 문화강좌는 그 일환으로 열렸으며, 강림면을 시작으로 서원면, 공근면에 이어 이번에는 우천면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명화와 클래식 토크콘서트‘인생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엄미나 강사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가 출연해 미술 인문학 강의와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군은 이와 함께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관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횡성문화원 작은영화관(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을 실시해왔으며 그간 1500여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오는 2022년에도 읍‧면 지역 찾아가는 문화강좌와 작은 영화관 무료관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횡성군의 여성 주민들이'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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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