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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원격 화상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및 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황 및 조치사항을 공유하고자 긴급 원격 화상 회의를 11월 22일 14시에 영덕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학교장 17명, 원장 1명, 교감 15명) 및 업무담당자(22명)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응 및 업무 전달, 관내 학생 확진 현황에 대한 학교의 조치사항 공유, 향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발생한 학교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교생 또는 일부 학급을 대상으로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으며,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을 강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통하여 타 지역과의 이동 및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하였다.

 

 

최필순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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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