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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특허청, 대전 국제 지식재산(IP) 컨퍼런스 개최

지식재산 교류·협력 확대와‘지식재산 허브 도시’위상 강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의 축전‘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영역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경제 분석학자 Carsten Fink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부소장인 Spencer L. SHORTE가 각각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 지식재산 현황 및 전망 ▲바이오메디컬 정책방향과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과 특강을 연다.

 

 

오후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법무법인율촌 최정열 변호사 ▲(주)썸싱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향후 지식재산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지식재산서비스협회, 대한변리사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대전소재 기술거래조직(TLO) 보유대학, 한국무역협회, 대전TP 대전지식재산센터 등이 주최하는 8개 개별포럼이 개최되어 지직재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기업과 기관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해 60여 부스가 설치되어 홍보와 참석자간 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유튜브와 화상회의(ZOOM)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허청, 특허법원, 우수기술보유 산학연이 집적되어있는 지식재산 거점인 대전에서 활발한 IP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산학연관이 상호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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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