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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2개 시군, 28개 기업 최종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하반기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도내 12개 시군 28개 기업이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근거해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조직의 주된 목적을 사회적 목적 추구에 두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업체로서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5일 까지 15일간에 걸쳐 공모에 신청한 37개 기업이 대상이었으며, 강원도는 신청 기업들에 대한 현지 실사와 22일부터 23일 이틀간의 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 부터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일자리창출 사업과 사업 개발비 및 사회보험료, 시설비 지원 사업 등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신청 자격과 함께, 경영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박광용 경제진흥국장은“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공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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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