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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대문구, 시민 편의 위해 '일과 시간 외' 민원실 운영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시민 편의 위해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확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대문구는 직장인과 학생 등 업무 시간 내 민원창구 이용이 어려운 시민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민원실 일과 시간을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매주 평일 오전 8∼9시와 오후 6∼7시에도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지적 관련 서류 발급 ▲국내 혼인신고 접수 ▲여권 교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여기에서 1시간이 더 늘어난 저녁 8시까지 이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수요일 오후 6∼8시에는 여권 신청도 받는다.

 

 

구는 2016년 3월부터 이 같은 ‘일과 시간 외’ 민원실을 열어 오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축소됐던 것을 이달 들어 다시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수요자 편의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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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