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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문화산업시설 특별 점검 기간 실시

방역수칙 및 불법영업 단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 및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노래연습장과 PC방 등 문화산업시설 특별점검기간을 정해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시간의 제한 없이 운영이 가능해진 노래연습장의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접종완료・음성확인제가 새롭게 도입되면서 노래연습장 이용자는 접종완료 증명서나 음성확인서(48시간 이내)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고 업주는 확인해야한다.

 

 

군은 관내 현재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과 PC방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등 현행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유흥접객원 고용 △주류 판매・보관 △22시 이후 청소년의 출입불가 등 불법영업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 및 단속하고 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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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