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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가을철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8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을 강화해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의령군 소나무류 취급 업체 5개소, 화목 사용 농가 315개소이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사전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내용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관리 상황 점검과 화목 사용농가의 재선충병 감염목을 비롯한 소나무류 무단이동 및 땔감 사용 여부 등이다.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 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나무류 불법 이동시에는 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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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