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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 행복시책’ 브랜드 이름 지어주세요

전남도, 일상에서 체감하는 시책 취지 12월 7일까지 전국민 공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7일까지 2주간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도민 행복시책’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민 행복시책’은 도민에게 돌아가는 각종 혜택, 편의, 지원사업 등 일상에서 직접적 변화를 느끼는 체감형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같은 시책의 취지와 목적을 전달할 창의적 브랜드 명칭을 정해 도민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사업 홍보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공모는 도정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한 신청서를 통해 직접 지은 10자 이내의 문구를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에게는 별도 상금을 시상한다.

 

 

직원 선호도를 반영해 최종 선정한 수상작은 12월께 전남도 공식 누리집에 공개한다. ‘도민 행복시책’의 새 브랜드 명칭은 2022년 각종 행사, SNS, 홍보 및 보도자료, 공문 등 행정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위드코로나시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체감형 행복 시책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직접 만든 참신한 브랜드 명칭을 통해 전남도 행복시책에 대한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도민 삶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행복시책을 신규 또는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022년 총 37개 사업, 9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각 분야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로 발굴한 2022년 전남도 행복시책은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지원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 활동 지원 ▲전몰군경 유족회 보훈 명예수당 등이다. 또 ▲천원 여객선 ▲농어민 공익수당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등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도민에게 생활 밀착형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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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