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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

헌옷 약 13톤 수거, 헌옷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돕는 기금 사용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11월 23일 오전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생명살림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 읍면에서 올 한 해 동안 모은 헌옷 약 13톤을 수거하였고 이를 통해 자원수입에 따른 외화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회원들이 모금한 헌옷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명환 지회장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위한 자원재활용품수집에 협조해 주신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함양군지회는 탄소중립 실현, 환경보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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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