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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는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금서면 소재)에서 역량 강화 교육(예산안 심사기법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의회운영 실무능력 제고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예산안심사기법교육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신해룡 교수를 초청하여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예산안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안 심사 착안사항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패방지교육(이현실 강사)시간에는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과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심재화 의장은 “군민의 행복과 산청군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하여 끊임없이 배우고, 전문적 지식과 올바른 소양을 갖춘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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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