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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주시, 학교폭력 근절 위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12개 유관기관·단체 연계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지역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청주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청주시와 청주상당·흥덕·청원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사례공유로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관별로 모색하기로 했으며, 112로 신고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성폭력 사인 등에 대해 지자체와 경찰 및 교육지원청의 정보공유를 통한 피해학생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 등이 이어졌다.

 

 

또한 상당경찰서의 SPO-청소년 간 온라인 소통공간 「SPO-ON」운영, 청원경찰서의 언택트 학교폭력예방활동, ‘보자보자 QR보자=B.B.Q’홍보활동 전개, 흥덕경찰서의 학생 직접 참여를 통한 청소년정책자문단 운영과 청주교육지원청의 SOS학교폭력문제해결지원단 운영, 청주시의 학교폭력예방 인성교육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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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