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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교통시설물 확충 안전한 동명마을 만들기 ‘앞장’

㈜세연이엔에스 기부…도로반사경·차선규제봉 25개소 설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교통안전 시설물 전문업체인 ㈜세연이엔에스의 기부로 도로반사경과 차선규제봉 등을 동명동 관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명동 관내에서 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목이나 시야 확보가 필요한 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반사경 20개소와 차선 규제봉 5개소를 설치한다.

 

 

반사경 설치는 통장들에게 27곳의 장소를 사전 신청받은 후 ㈜세연이엔에스에서 현장을 방문해 교통량 등 적합 여부를 파악해 최종 선정됐다.

 

 

김혜란 동장은 “그동안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골목길 위주로 반사경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면서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등 안전사고 없는 동명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동은 주민협의체, 안전지킴이 실천단 구성을 통한 주민안전 역량 강화와 취약지역 안전시설 설치로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광주광역시 안전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연이엔에스는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전문업체로 광주광역시와 ‘광주 안전도시 조성’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안전마을, 안전학교로 선정된 대상지에 안전시설물 설치 및 컨설팅, AS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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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