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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 수상

맞춤형 교육에서 맞춤형 수상까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2021 로봇랜드 드론페스티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2팀 12명의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중 1개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로봇랜드재단 주최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8개 팀이 예선과 결선을 통해 승부를 겨루었으며, 로봇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드론축구는 드론을 감싼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며, 각 팀은 골을 통과해 득점할 수 있는 골잡이 드론 1대와 길잡이 및 길막이 드론 4대로 구성돼 있다.

 

 

이번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관내 학생들은 올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론교실을 통하여 드론기초 및 드론축구 과정을 밟았으며, 짧은 교육기간을 이겨내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단순 체험이 아닌 초급부터 중급단계까지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며,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됨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드론에 대한 열정이 지속되어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지역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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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