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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진로박람회 ‘Dream On’ 성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센터“온” 야외광장 및 프로그램실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Dram On!’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과 함께 개최돼 7가지의 전문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 및 4차산업과 관련된 23가지의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고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진로박람회는 자율주행프로그래머, 메타코딩로봇, 프로게이머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전문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야외공연무대를 개설해 인기가수 ‘San E’, 아카펠라 나린, 모둠북과 EDM, 동아리(트와일라잇)의 공연과 역사강사 ‘큰별 최태성’의 ‘역사적 인물들의 유년시절 진로탐색’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열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관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방관, 경찰관, 사회복지사, 사서, 간호사, 행정공무원, 교사 등의 전문직종 종사자의 현장감 넘치는 진로멘토링을 들을 수 있어 참가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접종을 완료한 청소년과 학부모만 입장했으며, 강사들의 사전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를 위한 양질의 진로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향후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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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