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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광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변화의 시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의 미래 준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빠른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목표로 각 부서별 중점 추진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영광사랑카드 그리고 앱 기능강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용보증 수수료, 희망 장려금 등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폐로지역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연구용역 등 경제활성화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법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방사능 재난 이재민 관리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입(24시간 콜택시) 등 군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 내년 3월 중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 사업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준비해야하는 군정의 변환기로 매우 중요한 해다”라며, “공직자 모두 변화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내고, 군민이 바라는 영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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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