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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읍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62일간 대장정 돌입!

24일 유진섭 시장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동참, 나눔문화 활성화 도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읍시는 24일 정읍시청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청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아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아울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진섭 시장의 캐리커쳐와 복지시설 지원 차량 2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65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불우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기관·단체 등은 시청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의 성금 접수처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정읍시민의 뜨겁고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따뜻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달라”며 “온정어린 손길이 모여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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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