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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위드코로나…숲에서 지친 심신 달래세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메타세쿼이아길․향나무길 등서 산림복지 서비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가을 끄트머리에 단풍을 즐기기 위해 연구소를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는 메타세쿼이아길과 향나무길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있다. 평소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이처럼 잘 가꿔진 숲을 기반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다양한 곤충이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은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어 이를 활용한 유아숲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만족도가 높다.

 

 

오득실 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와 스트레스로 힘든 도민이 연구소의 아름다운 숲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각 연령층에 맞춰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평안함을 찾고 위로받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기인 점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이용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성공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힘입어 2022년부터 도내 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해 산약초를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인 ‘산림치유팜(Farm)’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나주시보건소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 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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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