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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온라인‘어린이 김치 만들기’체험 열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00여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백김치를 만들어보며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실습으로 진행하고자 11월 초 신청자를 모집, 미리 절임배추와 무,남동배 등 어린이 백김치 원재료가 담긴 김장 키트를 무상 제공했다.

 

 

이어 체험 당일에는 김치의 유래, 원재료, 종류 등 이론교육 후 가족과 함께 어린이 백김치를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백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해 배우고 친숙해지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가정 연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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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