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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웃리치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의성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웃리치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의성장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성군청, 의성경찰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의성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민법상 아동의 징계권 폐지와 아동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2020년 4월 ‘아동학대 대응체계’개편 추진에 따라‘아동복지법’ 및‘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됐으며, 이에 따라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관련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었다.

 

 

이에 의성군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배치되었으며 2021년 11월 현재까지 23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어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아동보호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되면서 누구도 어떤 이유로든 아동을 체벌할 수 없다”며“군민들에게 아웃리치를 실시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고취시켜 관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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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