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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주제가 있는 온택트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

미래 핵심역량 강화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인문독서 경험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초 5~6학년과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블렌디드러닝 기반의‘주제가 있는 온택트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인문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초등학교 13팀(24일)과 중학생 12팀(25일)이 참가해 올해 원북원도서인 ‘욕 좀 하는 이유나(류재향)’와‘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을 각각 지정도서로 독서토론을 한다.

 

 

참가자들은‘스트릿 독서 파이터’,‘책 먹는 두 사람’,‘내 토론이 따뜻했던 날들’,‘잉절미’ 등 개성있는 팀명을 정해 사전에 제시한 독서토론 논제를 중심으로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입론-반론펴기-반론꺾기-자유질의응답-최종변론 등으로 이어지는 토론과정을 통해 소감을 발표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소통-표현으로 연결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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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