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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지역 학생들,‘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참가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2021년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전국의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감각장애(시각, 청각) 및 지제장애 학생 118명이 참여한다.

 

 

‘직업기능경진 페스티벌(워드, 한지공예, 제과제빵 등 13종목)’과 ‘온라인 진로체험(진로체험활동,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지역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점역교정, 시각디자인, 한지공예 등 10종목에 참가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직업기능 신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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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