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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24일‘부산교육 라이브톡톡 문화예술메신저’편 진행

가족 문화예술활동 꿀팁과 예술교육 진로진학 등 학부모 궁금증 풀어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문화예술메신저’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의 유용성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예술교육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과 예술교육 진로진학 꿀팁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장민준 부경고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재기 교동초등학교 교사, 곽기호 부산중학교 교사, 원현정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오프닝에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클래식 라디오’가 아름다운 선율로 비발디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가족이 주로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 ‘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길러주고 싶은 것’, ‘교육청에 바라는 예술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주고,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는 12월에는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교육가족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하는‘마음 전해드립니다’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에게 행복한 미래의 삶을 이끄는 문화예술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다”며“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자녀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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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