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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2022년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상‧하반기 14명씩 28명 선발, 상반기 참여자 내달 3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이달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2년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임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상‧하반기 14명씩 모두 28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상반기 참여자는 내년 1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하반기 참여자는 7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5개월 동안 공공분야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이어야 하며 신청접수는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1세대 2인 참여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권자,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등은 형평성 차원에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 원칙으로 보수는 1일 73,280원(월평균 보수액 180만원 상당)이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군은 신청자의 재산소득과 부양가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달 중순까지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동점자가 나올 경우 소득▸부양가족▸재산▸세대주 순위로 우선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 탈락자에 대해서는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상담사가 별도 관리하여 취업을 지원해 나가는 한편,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탈락자 우선순위에 따라 결원을 보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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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