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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직장인 대상 인구교육 뮤지컬‘리허설’ 선보여

일·가정 양립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지하대강당에서 김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165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 뮤지컬 ‘리허설’공연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무료 공연으로 극단 문화팩토리 마굿간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 80명으로 최소화하였고 각 사업장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였다.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강당 로비에서는 아이낳기좋은세상 운동본부에서 부대행사로 가족사진 인화서비스와 김제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한 아기달력 전시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인구교육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족의 가치, 일과 생활의 균형, 가정과 사회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혼, 출산, 육아에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미취학아동 대상 찾아가는 인형극, 가치관 형성기 초·중·고등학생 인식개선, 인구교육 뮤지컬, 공직자·직장인 인구 감수성 향상교육, 경로당 IPTV 비대면 영상 교육 배포 등 계층별, 세대별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형식으로 인구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일·가정 양립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 동화 읽어주는 콘서트 개최 및 직장인 슬기로운 육아생활 프로그램(쿠킹클래스, 종이집 만들기) 등을 추진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꾀하고 있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고3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년·인구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회 초년생의 인구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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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