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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종합민원과 최선임 팀장, ‘제25회 민원봉사대상’ 수상

30여년 공직생활 동안 지역발전 앞장선 공로인정, 특히 효자 군정 역할 돋보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은 종합민원과에서 근무하는 최선임 민원팀장이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고창군 최선임 민원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그간의 업무추진 성과와 사회봉사활동, 모범적인 공직생활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민원봉사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80세 이상 경로 이·미용비 카드 지원사업 ▲고창군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 위탁 및 개관 ▲고창군 100세 만수무강 동네큰잔치를 추진하며 장수어르신 자긍심 고취와 경로우대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종합민원과 팀장을 맡은 후부터 ▲설맞이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 운영 ▲어버이날 맞이 친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하며 주민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창군 군정 발전을 위한 2017년 고창군 아이디어 왕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최선임 팀장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민원봉사대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고 군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고창군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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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