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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기상 고창군수, 국가예산 확보위해 국회 다시 찾아

국가예산 심의 막바지, 국회 예결위원·기재부·국토부 예산심의 핵심 간부 공무원 집중공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는 가운데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3일 유기상 군수는 국회를 찾아 신영대 예산결산위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과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 등 국회·정부 예산심사 관련 핵심인사들을 만났다. 지난 9일에 이어 열흘새 2번째 국회방문으로 설득에 설득을 더하고 있다.

 

 

유 군수는 신영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노을, 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흥덕·부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고창군 중점 추진사업의 예산 반영에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 의원실을 방문해 예산심의 막바지 과정에서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사업 ▲고창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고창군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회에 예산안 최종 반영을 위해서는 기재부 증액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에게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건의한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국회 예산 심사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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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