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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새마을회, ‘생명의 샛강살리기 운동’ 추진

정화가 필요한 하천에 EM 흙공 방류해 깨끗한 거창만들기 앞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거창읍 동천저류지에서 2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의 샛강살리기 운동’의 일환인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추진했다.

 

 

‘생명의 샛강살리기 운동’은 수질오염으로 정화가 필요한 하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질오염의 주요원인인 생활하수를 줄이는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했다.

 

 

박종한 협의회장, 신영애 부녀회장, 이선숙 문고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이번 행사에 3주 전에 미리 황토와 EM 활성액에 발효제를 섞은 반죽으로 EM 흙공 600여 개를 만들어 하천에 방류 할 수 있도록 발효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발효과정으로 효모균, 유산균, 누룩균 등 80여 종의 유익한 미생물들이 자라게 된 EM 흙공은 하천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생태환경을 회복시켜 수질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두한 회장은 “지역의 샛강살리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을 더욱 더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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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