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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혁신챔피언 선정,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적극행정분야’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거제시가 추진한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지역 장애인 가족에 대한 배려와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균등한 독서기회 보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프로그램‘북소리로 세상 두드리기, 방과 후 북적북적 독서클럽’등을 거제애광원, 거제시립수양도서관 등에서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사업들 중 주민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룬 34개 과제를 2021년 혁신챔피언으로 선정했으며, 거제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혁신이란 어떻게 하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혜자인 시민에게 만족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상의 삶에서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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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