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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22회 정기연주회 개최

27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6월 창단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며 지역 내 우수한 인재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성공리에 개최한 2021가족사랑 백신음악회에서 우수한 실력까지 인정받아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7일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작곡가 스메타나의 민족주의적 작품 활동을 총결산하는 작품이자 최고 걸작인 (나의 조국 中 2번, '몰다우')를 시작으로 국내 저명한 바이올린 협연자가 함께하는 (브루흐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총 9곡으로 구성된 (스비라도프 – 음악적삽화 '눈보라')를 순서대로 선보이며 막을 내린다.

 

 

또한 경성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특별초빙악장(임병원)과 경북대 조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린 연주자(한경진)를 초청하여, 더욱더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연주회는 5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한 해 코로나극복을 기원하며 전석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무장,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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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