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와 청년회는 21일 대동면, 동상동 저소득 2가구에 연탄 각 3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는 협의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회 임원진과 청년회 회원들이 매년 연말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밖에도 저소득 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다문화 가정 청소년 사랑의 도시락 배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상회 청년회장은 “올코로나로 더욱 힘든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는 바르게살기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