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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4-H 연합회, 현장학습으로 성장하는 ‘청년농업인’

농가방문 활동 등 자율적 학습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 4-H 연합회는 23일 4-H 연합회 회원 농가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4-H 연합회는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농민단체다.

 

 

영주시 4-H 연합회는 농촌지역의 번영을 위해 농품목별로 관내 농장을 방문해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는 등 농업발전에 대한 토의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농가방문은 회원 30여명이 부석면 감곡리에 위치한 한우 농가를 방문해 한우의 수정과 번식,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듣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장태호 영주시4-H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 값 인상, 사료 값 인상 등 농가에 악재가 겹쳐 힘들었으나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어서 빨리 개선되길 바란다”며 “농가방문 활동으로 농가의 사회적‧개인적 애로사항을 파악해 서로 고민하면서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4-H정신을 직접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성욱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의 청년농업인이 능동적으로 연구하고 스스로 애로사항에 대한 고민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가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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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