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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물복지 첫 걸음’ 하남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개최

○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1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하남 시민 51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펫티켓 OX 퀴즈 ▲사례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펫티켓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물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펫티켓과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남시는 기후위기 시대, 동물과 사람 관계를 돌아보며 동물복지 시설 및 정책 예산 확보, 동물복지 민관협치를 잘 정비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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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